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피> 박근혜 층간소음 해소 발언에 관련주 ‘들썩’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층간 소음 해소방안 발언과 관련, 층간 소음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영보화학은 5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9.78%(295원) 상승한 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6.14% 상승한 3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영보화학은 박 대통령 발언에 힘입어 장중 가격제한폭인 346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면 33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영보화학이 생산하는 가교발포폴리올레핀폼은 건축용 층간소음완충재와 자동차용 내장재, 건축용 보온재 등에 사용돼 층간소음 관련주로 꼽힌다.

또 한솔홈데코가 동성화학도 각각 3.05%, 1.06%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업무보고에서 “거의 모든 국민이 아파트에 산다”며 “과학기술적인 측면에서 노력해 층간 소음을 줄일 방법이 없을 지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대통령은 또 “층간 소음 해소 방안을 찾는다면 하나의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할 수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re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