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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신하균, '지.아이.조2' 이병헌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
신하균 주연의 영화 '런닝맨'이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월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런닝맨’은 개봉 첫날인 지난 4일 하루 전국 533개의 상영관에서 6만 34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3518명이다.

이는 흥행 강세를 이어오던 ‘지.아이.조2’를 꺾고 얻은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이십세기폭스가 메인 투자한 첫 한국영화다.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 분)가 누명을 쓰고 한 순간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돼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극이다.

한편 이날 ‘지.아이.조2’는 5만 41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만 5459명이다. 그 뒤를 이어 ‘연애의 온도’가 3만 267명의 관객을 동원,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4만 7331명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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