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로맨틱 코미디로 그려낼 정치판과 그안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유쾌상쾌한 이야기 ‘내 연애의 모든 것’OST 첫 번째 주인공으로 요즘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HOT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두 아티스트 ‘배치기’와 ‘신보라’가 차지했다.

군제대 복귀 후 ‘눈물샤워’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성듀오 ‘배치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개그맨을 넘어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보라’가 드라마의 메인타이틀곡 ‘사랑하니까’로 호흡을 맞췄다.

서로 상대 정당에 소속되어 항상 티격태격하며 사랑이 싹트는 김수영과 노민영의 로맨틱스토리를 배치기의 랩과 신보라의 레몬같이 상큼한 보이스가 만나 최상의 조화를 이루며 표현해 냈다. 특히 ‘송호범’과 함께 댄스듀오 ‘원투’로 활동하던 ‘오창훈’이 ‘박성호’와 공동작곡에 참여 프로듀서로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배치기와 신보라가 함께 부른 메인타이틀곡 ‘사랑하니까’의 음원은 드라마 첫 방영일인 4일(목) 정오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됐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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