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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친남매 같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작품 속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매력을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4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 내한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 팬들께 감사드린다. 어제 밤 10시임에도 한국팬들게서 찾아와 맞아주시고 환대해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기네스 팰트로는 친남매와도 같다. 개인적으로 내 아내와도 친하다. 그리고 아이언 맨1, 2편의 감독이 계속해서 해피호건으로 등장해 사랑을 받았었다. 돈 치들은 2편부터 함께해서 3편부터는 그의 액션장면이 많고 화려해서 관객 분들께서 좋아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이끌었다.

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가이 피어스는 킬리언 박사로 매력적인 악역이 될 것이다. 주인공의 앙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영화를 보신다면 그의 연기에 굉장히 만족할 것이다”라고 추켜세웠다.

또 그는 “영국배우인 레베카 홀과 벤 킹슬 리가 등장한다. 영국배우들 같은 경우는 연기 수업을 받거나 타고난 연기를 보여주는 경우가 있어 연기력이 대단하다. 두 사람이 출연해 이번 영화에서 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반전 있는 캐릭터고 영국에서 공수한 비밀병기다”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아이언맨3’는 히어로의 삶의 회의를 느끼고 갈등하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최대의 적 만다린(벤 킹슬리 분)과 대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액션 히어로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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