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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으면서 빼는 건강한 다이어트용 식사대용식 '칼로리 DX' 출시

아모레퍼시픽 ‘비비프로그램’ 새 얼굴로 김효진 발탁


인천 연수동에 거주하는 김수진(31세) 씨는 겨우내 불어난 뱃살을 빼기 위해 4월을 다이어트 기간으로 정했다. 식사를 조절해 하루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는 방식의 ‘칼로리 설계’ 다이어트에 도전하기로 한 그녀. 하지만 손을 뻗으면 닿는 곳에 있는 먹을거리를 먹지 않고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인가가 고민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반드시 운동과 식사량 조절을 병행하라고 권한다. 과도한 운동은 스트레스와 폭식을 불러올 수 있고, 극단적인 절식이나 금식은 노화나 영양소 불균형 등의 부작용을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은 헬스트레이너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할 수 있지만 식사량의 경우 본인의 의지만으로 조절해 나가야 하는 부분인 만큼 김 씨와 같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최근에는 칼로리 걱정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식사대용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은 체중조절용 다이어트밀 ‘칼로리D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칼로리DX는 ‘비비(VB)프로그램’이 그동안 쌓아온 다이어트 관련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 한국인의 식습관과 체형, 다이어트 방법 등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선행돼 그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kcal까지 최소화된 칼로리 구성에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필요 영양소를 채워 넣어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영양부족 상태에 빠지지 않을 수 있도록 고려한 칼로리 DX는 특히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천연 당류 ‘타가토스’를 활용해 자칫 ‘맛이 없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는 다이어트 전용 식사대용 제품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고소한 맛의 혼합곡물, 진한 농도의 단호박, 상큼한 풍미의 베리 등 3개 종류로 구성된다.


한편 ‘건강한’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춘 칼로리DX를 대표하는 얼굴로 2,30대 여성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영화배우 김효진이 발탁돼 주목받고 있다.


비비(VB)프로그램을 제작한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주류와 비주류를 오가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연기에 있어 깊이를 더하고 있는 김효진을 2013년 신규모델로 전격 기용함으로써, 외적인 아름다움에 내면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성인여성의 ‘롤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비비(VB)프로그램 관계자는 “배우 김효진은 내외적인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비비(VB)프로그램의 브랜드 철학과 잘 부합되는 이미지라는 판단 하에 새로운 얼굴로 선정된 것”이라며 “배우 김효진과 선보이게 될 건강하고도 트렌디한 아름다움의 ‘비비(VB)프로그램’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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