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상현 팀식스 대표

팀식스 아쿠아키즈 분당점
CCTV 24시간 가동 학부모 만족


수영은 소아비만 등 신체 불균형이나 허약체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전신운동으로, 어릴 때부터 시작하면 성장발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체육계에 널리 알려진 이론이다. 그러나 대부분 어린이는 기존 성인용 수영장에서 힘들게 수영을 배워 왔다.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팀식스(대표 박상현 장안대학교 생활체육과 교수) 스포츠클럽이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개장한 어린이 전용 해수풀 수영장 팀식스 아쿠아키즈(이하 팀식스ㆍwww.team6aqua.co.kr)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팀식스는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든 시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최첨단 친환경 스포츠 시설이다.

수심 0.9~1.1m의 해수풀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안전하며,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다. 수온을 섭씨 32~33도로 유지, 한겨울에도 수영하기에 무리가 없다. 

또 수영 수업, 샤워, 머리 말리기까지 교사의 관심 아래 이뤄지는 데다, 집 앞에서 태우고 다시 집 앞에 안전하게 내려주는 ‘올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학부모 참관실과 수영장 실내ㆍ외, 운영차량에 24시간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안전에 있어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

팀식스에는 대학강사나 국가대표 출신 강사진이 참여해 수업의 질이 높다고 팀식스는 설명했다. 

팀식스 스포츠클럽은 ▷SK 나이츠키크는 농구교실 ▷축구교실 ▷B.I.Gym(유아체육) ▷수영 ▷스키 ▷생활체육 등 여섯 가지 종목을 지도하며, 600평 규모의 본관과 직영점 2곳을 운영하고 있다.  팀식스 아쿠아키즈 어린이 전용수영장은  개발된지 3년이 돼가고 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