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목소리 재능 기부해…시각장애인에 소리를
LGU+ 오디오북 1000권 제작
LG유플러스는 2일 서울점자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U+Vonatio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소리(Voice)와 기부(Donation)의 합성어인 U+Vonation은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신간 시집과 문학도서를 낭독, 이를 녹음해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임직원 105명과 예비 아나운서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 1000권을 제작한다.

또 임직원은 물론, 목소리 기부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단’을 발족,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이날 배우 조안 씨를 U+Vonation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류정일 기자/ryu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