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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장영남, '공정사회' 비하인드 스토리 "안전장치 없어"

배우 장영남이 영화 '공정사회'(감독 이지승) 촬영 뒷 이야기를 전했다.

장영남은 4월 1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한 '공정사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하루에 15~20신을 찍었다"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범인과 실랑이 하는 장면이 크랭크인 첫 촬영이었다. 몸싸움을 하려면 전부터 만나 연습을 했어야 하는데 현장에서 바로 만나 연기했다.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몸에 아대는 했다. 앞으로 촬영이 많이 남아 있는데 이걸 찍고 다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팔꿈치 양쪽이 까진 것 말고는 큰 부상 없이 잘 찍었던 것 같다. 짧은 기간동안 촬영하느라 힘든 점도 많았지만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장영남은 극중 딸을 유린한 성폭행범을 찾아 직접 응징에 나서는 아줌마 역할로 열연한다. 이외에도 배우 마동석, 황태광,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한편 '공정사회'는 딸을 유린한 성폭행범을 40일간의 추적 끝에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잡은 실화를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4월 18일 개봉한다.
박상길 이슈팀기자 /tiffanysang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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