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특허출원을 받은 운세 서비스가 화제다.
특허청은 지난 3월, 온라인 운세 서비스 ‘포춘에이드(www.fortunade.com) 를 운영하고 있는 ㈜제이케이홀딩스가 신청한 운세 보완 시스템 <포타민>에 관한 특허를 최종 결정하고 특허결정서를 발부하였다.
<포타민>은 포춘(fortune)과 비타민 (vitamin)의 합성어로 비타민처럼 부족한 운세를 보완해 주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즉, 투데이 메시지(오늘의 운세)가 나쁜 날은 운세가 좋은 사람에게 그 좋은 운세의 기운을 받아서 자신의 나쁜 운세를 보완해 나가거나, 반대로 내 운세가 좋은 날에는 다른 사람에게 나의 좋은 기운을 나눠줄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투데이 메시지는 포춘에이드(www.fortunade.com) 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일 무료로 발송된다.
실제 포타민을 이용하고 있는 한 포춘에이드 회원은 “한국 사람이라면 무심코 라도 오늘의 운세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라며 “오늘의 운세가 좋지 않으면 괜히 기분도 다운이 되는데 이럴 때 포타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 전한다.
<포타민>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포춘에이드 관계자는 “요즘 자극적인 소재가 난무하는 게임 시장에서 나와 동료가 서로의 아이템은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이 포타민의 특허 비결이다.”라며, “향후 모바일을 통해서도 포타민을 보다 손쉽고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포타민>은 온라인 운세 사이트 ‘포춘에이드(www.fortunade.com)에 회원 가입 후 이용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