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에서 직접 배양한 전통식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막걸리에는 전용효모 없이 빵 등을 발효시키는데 쓰는 일반 효모를 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박’은 불필요한 잡맛을 최대한 없애려고 3단 발효법과 냉장숙성 공법을 적용했다. 통상 막걸리는 2단 발효과정으로 만들어진다.
‘대박’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쌀을 찌지 않는 생쌀발효법으로 빚었다. 다른 막걸리 보다 탄산함량이 높아 청량감이 뛰어나고 발효과정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과일향이 특징이라고 국순당은 밝혔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