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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모터쇼, 주말 관람객 유혹...볼보 V40이 경품?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2013서울모터쇼 개막 후 첫 주말인 30일, 31일 붐비는 관람객들을 겨냥, 참가업체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서울모터쇼조직위가 밝혔다.

먼저 쌍용자동차는 31일과 다음달 6일 하루 세 번씩 총 6회에 걸쳐 DJ 퍼포먼스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Hello, Mr. Beatmaker’ 파티를 개최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에서는 31일 오후 5시 부터 유지태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또 토요타 부스에서는 31일 이종격투기 김동현 선수의 사인회와 함께 4월 6일에는 배우 김태희의 사인회가 열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31일에 진행하는 맨스헬스 쿨가이 15명의 포즈쇼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다.

혼다는 주말에 두 시간마다 브라스밴드의 음악공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호흡을 맞춘다. 불스원은 31일 오후 1시 부터 자사의 광고 모델인 개그맨 김병만과 이수근의 싸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모터쇼조직위에서는 주말 관람객에게 보다 큰 행운을 선사한다. 29일 개막부터 매일 한 대씩 경품 자동차를 제공하고 있으며 31일에는 경품 자동차 중 가장 고가인 볼보 V40을 쏜다. 용품 업체인 바위와 길에서는 30일, 31일 양일간 야키마 자전거 캐리어와 물병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6일과 7일에는 고프로 제품들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피니티와 폭스바겐도 주말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는 개막 첫 주말인 30일, 31일 최대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서울모터쇼 전시장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는 주말 중 셔틀버스 노선을 대폭 늘려 운영하고, 주차난 해결을 위해 1만 30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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