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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본부 인사행정처 국방민원봉사상 최우수상 수상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육군본부 인사행정처가 국방민원봉사상 기관표창 최우수상을 받는다. 개인표창은 육군본부 감찰실 윤영민 중령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다.

국방부는 29일 오후 1시 반부터 대강당에서 민원 담당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민원봉사상 시상식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난 1999년부터 국방부와 육ㆍ해ㆍ공군 등에서 국방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된다.

민원업무 기관 및 부대와 직원을 추천받아 서비스만족도, 전화친절도, 민원처리실적 등을 심사해 선발된다.

기관표창으로는 육본 인사행정처, 우수상은 국군 재정관리단, 장려상은 공군본부 감찰실이 받는다.

개인표창은 육본 감찰실 윤영민 중령이 대상, 그 외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14명 등 총 21명이 수상한다.

수상기관 및 수상자에게는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된다.

전화친절도 조사 최우수상은 국방 전산원, 우수상은 국군 기무사령부, 장려상은 국군 의무사령부가 받았다.

정환덕 국방부 감사관은 “국방부는 앞으로 새 정부 국정운영의 4대 목표 중 하나인 ‘국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국방민원봉사상과 전화친절도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방민원 콜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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