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朴 대통령 지지율, 서울 호남 약세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호남과 서울에서 지지율이 약세 분위기다.

한국갤럽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정례 주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44%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ㆍ경북이 5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 53%, 부산ㆍ울산ㆍ경남이 48%로 전국 평균 지지율보다 높았다.

반면 호남은 25%로 지역별로 가장 낮았고 서울과 인천ㆍ경기가 각각 42%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나이별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은 60대 이상이 65%로 가장 높았고 50대도 49%로 평균치를 웃돌았다. 하지만 30대는 29%에 불과했고, 40대 역시 34%에 그쳤다.

성별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남성이 43%, 여성이 44%로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17%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