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유럽발 악재+주택지표 부진 ‘하락’

/ 다우 +0.12%, S&P -0.06%, 나스닥 +0.15%

- 이탈리아 연정 무산 소식과 키프로스의 해외송금 제한조치에 하락
→ 이탈리아와 스페인 금융불안에 대한 우려 재확산
→ 주요 금융주 하락: JP모건 1.8%, 씨티그룹 0.8% 하락

- 2월 미결주택 매매건수 MoM 0.4% 감소해 컨센서스 0.3% 감소를 하회

- 지역별 연준 총재들, 양적완화 지속시기에 대한 이견 표명
→ 보스턴 연준총재 “적어도 연말까지는 지속되어야”
→ 클리브랜드 연준총재 “머지않아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줄여야할 것”

◆ 유럽: 이탈리아 정치불안 + 키프로스 우려 ‘하락’

/ 영국 -0.18%, 프랑스 -0.99%, 독일 -1.15%

- 이탈리아, 제3당인 오성운동의 연정 참여 거부
→ 연정구성 실패할 경우 재선거를 해야할 가능성 제기
→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금리 21bp, 5년물 25bp 급등

- 키프로스, 예금 대량 인출을 막기 위한 자본통제 방안 마련
→ 무역대금 결제를 제외한 해외 송금 금지, 해외 반출 현금 한도 도입

- 주요 금융주 하락: BNP파리바 1.7%, 도이치방크 2.6% 하락

- 3월 유럽 경기신뢰지수 90.0으로 컨센서스 90.5를 하회

◆ 중국: 자동차주 강세 ‘상승’ / 상해종합 +0.16%

- 중국 자동차 딜러 협회, 3월 자동차 판매량 회복세로 발표
→ 충칭장안자동차 5.5%, 일기자동차 2.5% 상승

- 쟝시코퍼, 2012년 하반기 중 순이익 10% 증가 발표에 1.5% 상승

- 블룸버그, 연말실적 발표 기업 중 63%가 컨센서스 하회한 것으로 발표

◆ 일본: 美지표 호조 ‘상승’ / 닛케이 +0.18%

- 전일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미국 S&P-케이스 실러 지수와내구재 주문 발표에 미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 확산
→ 주요 수출주의 실적 기대감으로 이어져
→ 캐논 0.9%, 혼다자동차 1.1% 상승

- 샤프, 혼하이의 투자계약 무산 소식에 4.1% 하락

◆ 주요 일정

- 28일: 한국 2월 경상수지 / 일본 2월 소매판매 / 미국 4분기 GDP

- 29일: 한국 2월 산업생산, 2월 소매판매, 2월 경기선행지수 / 일본 2월소비자물가, 2월 산업생산 / 미국 2월 개인소득, 2월 개인소비, 3월 미시건대소비심리지수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