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측근인 한 가요 관계자는 “2011년 6월 교제를 인정한 용준형과 구하라가 최근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27일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두 사람은 바쁜 그룹 활동으로 만남을 이어가기 힘들자 고민 끝에 결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가요 관계자는 “예전에도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한 차례 결별 위기가 있었다가 다시 만남을 이어갔다”며 “끝내 헤어진 걸 보면 인기아이돌 가수의 특성 상 세간의 관심도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용준형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MONSTAR)를 촬영 중이며, 구하라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 사진=구하라 트위터 |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