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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한혜진, 스포츠스타-연예인 커플..결혼까지 성공하나
축구선수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한혜진과 열애 중인 것을 밝히면서 연예계에 또 하나의 스포츠선수-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기성용은 3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혜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이미 여러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정하던 터라 세간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그간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의 탄생은 점점 그 숫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은 주로 주변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하며, 결혼까지 빠르게 골인하고 있다.

이미 기성용 측근은 두 사람의 결혼이야기를 꺼내는 것으로 봤을 때, 기성용-한혜진 커플도 이 같은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 부부 역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성공했다. 또한 정조국과 김성은 부부는 배우 박수진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지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조국은 연애 초기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정환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결혼에 골인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밖에도 유하나-이용규, 윤종신-전미라, 한상진-박정은 등 많은 커플들이 결실을 맺었다.

이처럼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늘고 있는 이유는 선수들의 방송 출연이 잦아지면서 대중에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세간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은 각종 루머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에 그만큼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다독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나의 축구선수-연예인 커플 탄생이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원원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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