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신임 회장은 일본 규슈대학를 졸업하고 1977년 오노다시멘트(현 쌍용양회의 최대주주인 태평양시멘트의 전신)에 입사했으며, 재무와 관리 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다.
이윤호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쌍용양회에 입사해 해외사업팀장, 기획팀장, 기획담당 임원 및 영업본부장을 거쳤다. 2009년 쌍용정보통신 사장에 취임한 후 3년 연속 흑자를 통해 10년간 지속돼온 자본잠식을 완전히 해소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야마시타 유타카 회장 이윤호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