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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엔터기술 증시에서 퇴출…28일부터 정리매매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황마담’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오승훈씨를 내세워 유명세를 탔던 엔터기술이 증시에서 퇴출된다.

26일 한국거래소는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에서 엔터기술의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엔터기술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거래소는 지난 1월 29일 엔터기술과 관련 투자주의 환기종목 상태에서의 최대주주 변경, 전 임원 등의 횡령 등을 검토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지난달 20일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엔터기술은 지난 5일 이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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