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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화제…“모델 아냐?”
[헤럴드생생뉴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프라임이 새로운 여성 프로게이머를 영입해 화제다.

25일 프라임 측에 따르면 ‘바비프라임(BarbiePrime)’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유라는 올해 1월부터 프로게이머 활동을 결심하고 프라임팀 숙소에서 연습에 매진해왔다.

이유라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했던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때부터 게임을 즐겨왔다. 박외식 프라임 감독의 추천으로 스타크래프트2를 접하게 됐으며, 종족은 프로토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유라는 스타테일 김가영, 아주부 김시윤에 이어 스타2 무대에서 뛰는 세 번째 여성 선수가 됐다.

오는 22일 개막되는 GSTL을 시작으로 공식 무대에 모습을 보이는 이유라는 “여성으로서 프로게이머로 도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것을 아는 만큼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유라는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면서 트위터(@sc2barbie)를 통해서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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