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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제안하는 봄 메이크업 트렌드
핑크빛 첫사랑의 달콤함처럼 ‘오 마이 러브’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아모레퍼시픽은 ‘헤라’를 통해 올 봄 화장 트렌드를 제시한다. 봄 햇살 만큼 싱그럽고, 조만간 싹을 틔우기 시작할 개나리, 진달래 이상의 화사함이 포인트다. 색으로는 분홍이나 산호색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해줄 걸로 보인다. ‘헤라’는 첫사랑처럼 달콤한 봄 컬러를 담은 컬렉션 ‘오 마이 러브’를 선보였다. 블러셔와 섀도우, 라벤더 컬러의 은은한 펄을 가미한 러스터, 첫사랑만큼 달콤한 루즈와 네일 등 총 5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헤라’가 제안하는‘라이블리 모던(Lively Modern) 룩’은 다음과 같이 연출하면 된다.

우선 얼굴 스킨케어 기능이 함유된 CC 크림을 손가락을 이용해 피부결에 따라 자연스럽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른다. 자연스러운 촉광 피부 연출을 위해 UV 미스트 쿠션 21호 쿨 바닐라 내추럴 컬러를 수분 퍼프를 활용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패팅하듯 발라준다.

이후 생생한 꽃잎 빛 핑크 컬러와 은은한 펄감의 윤기로 화사함과 생기를 주는‘러브 마이 블러셔(9gㆍ4만원대)’의 페탈 핑크 컬러로 자연스럽게 둥글리듯 블러셔 연출을 해준다.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러브 마이 러스터(7gㆍ4만5000원대)’를 활용하면 된다. 


눈 부위는 우선 ‘섀도우 타입의 아이 브로우’로 눈썹 사이의 빈 부분을 매우는 듯 그라데이션해준다. 그런 다음 ‘러브 마이 섀도’ 102호 시크 브라운 컬러를 홀 안쪽의 눈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펴 발라준다.

입술은 핑크 컬러 립으로 ‘라이블리 모던 룩’을 완성하면 된다. 동양인들의 황색 피부 톤에는 립 메이크업을 핑크 컬러로 화사하게 연출해 주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컬러는 은은한 펄을 가미한 그레이스 핑크. 입술에 녹아내리 듯 발려 눈부신 촉촉함과 생기를 부여해 주는 ‘러브 마이 루즈(2.5gㆍ3만2000원대)’ 1호 그레이스 핑크가 제격이다.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립 메이크업을 하기 전 컨실러를 사용해 입술 외곽을 잘 정리해 주고 입술 중앙 부분부터 립스틱을 발라 은은하게 그라데이션 하듯 발라주면 된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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