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제4회 치킨마루 공모전, 박규남 “이런 치킨이 어디있어” 대상 수상

치킨마루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제4회 공모전 ‘난 CF모델이다’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난 CF모델이다’ 공모전은 자신이 직접 치킨마루의 모델이 되어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치킨마루의 이미지를 표현해 TV CF를 제작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치킨마루측은 20초 내외의 wmv, avi 형식으로 제작한 당선작을 mpeg, mxf 파일로 변환하여 공중파 CF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치킨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18팀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박규남의 “이런 치킨이 어디있어” 작품은 삼형제 이야기를 각색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치킨을 찾아오라는 아버지의 명령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반 마리밖에 되지 않는 다른 형제들에 비해 ‘착한 치킨’ 치킨마루를 포장해 가는 막내로 인해 아버지가 기운을 차린다는 코믹적인 스토리텔링이 부각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명 “She's choice!”는 치킨을 두고 남자친구와 경쟁을 벌이던 여자가 결국에는 남자친구보다 치킨을 더 좋아해 남자친구가 떠나가는 설정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학생커플”팀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패러디한 듯한 광고로 치킨마루의 합리적인 가격을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학생들에게 어필할 수 있게 제작되어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총 15팀이 동상을 수상하여 이번 공모전 참가자들의 저력을 과시했다.

 


공모전은 본부 임직원과 치킨마루 CF제작자인 김현수 감독이 심사했으며, 작품을 선정함에 있어 참신한 소재인가, 공중파 TV 영상으로 활용 가능한 작품인가를 바탕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치킨마루의 특징과 장점을 이색적으로 나타냈는지, 단순하고 자연스러운지, 기발함과 감동, 재미 등을 통해 치킨마루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작품인지를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 측은 대상작으로 선정된 “이런 치킨이 어디있어” 작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전래동화를 이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제목처럼 가장 착한 치킨이라는 특화된 가격 면에 대한 부분을 조화롭게 잘 강조했다”라고 설명하며 광고의 유머러스하고 상징적임을 칭찬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킨마루는 SBS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지원과 현재 진행중인  ‘월드비전 자선금 마련 전시회’ 후원 등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다가서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