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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데없이 파스쿠찌 뚫고 차량 진입, 이유가…
[헤럴드생생뉴스] 승용차 한 대가 커피전문점을 뚫고 돌진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인천 청라엑슬루점 파스쿠찌 커피전문점에서는 그랜저 승용차가 난데없이 유리창을 뚫고 내부로 진입했다.

이날 사고 장소에 있었던 한 트위터 이용자는 현장 사진을 올리면서 “파스쿠찌 뚫렸음. 급발진 같은데 멈추지 못하고 돌진하더라”라며 긴박했던 현장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사건을 담당한 인천 서부경찰서는 당시 상황을 차량의 급발진이 아닌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일주일된 초보운전자로 알려졌다. 

 

경찰서 측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실수로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커피숍 매장 안으로 돌진한 것”이라고 사고원인을 설명했다.

이 사고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던 외국인 손님 1명과 한국인 손님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커피전문점은 사고로 부서진 매장문을 수리중이다.

[사진=@flyingPEARL]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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