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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중앙도서관, 시민무료 특별강좌…‘생활 속 동양학’ 개설 중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중앙도서관이 시민무료 특별강좌 ‘생활 속 동양학’을 개설 중이다.

21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대구 시민들에게 태극사상에 근원을 둔 동양학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동양학에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대연학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양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동양학의 첫걸음 천자문 이야기’ 2개 특별프로그램을 개설ㆍ운영한다.

이를 위해 일반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2~15회 운영한다. ‘동양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12회에 걸쳐 태극정신을 담은 윷놀이, 바둑, 한글 정전법, 하도낙서, 천부경 등을 교육한다.

‘동양학의 첫걸음 천자문 이야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15회 걸쳐 천자문의 유래 및 천자문 문구자해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동양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의는 주역학 대가 대산 김석진 선생 제자로 사단법인 동방문화진흥회 회장이자 대연학당 대표 청고(靑皐) 이응문 선생이 담당한다.

‘동양학의 첫걸음 천자문 이야기’는 덕천(德泉) 오금지 선생이 평소 어렵게 생각되는 동양학을 쉽고 재미있게 강의한다.

이번 달 6일부터 운영 중인 동양학 2개 강좌는 무료로 대구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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