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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통학비 지원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교육청이 이번 달부터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보호자 2451명에게 통학비 8억9900만원을 지원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통학비는 경북지역 시외버스 요금 인상분 7.7%를 반영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맞추어 통학비를 매년 평균 10%정도 늘려 지원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정책과 여영희 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통학 지원, 치료 지원, 보조인력 지원 등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확대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통학비는 특수학교나 일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 장애 정도가 심해 도보로 이동할 수 없거나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학부모가 학생 통학을 직접 지원하는 경우는 학부모에게 통학비를 지원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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