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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세종시와 도청 신도시간 고속도로...조기건설 추진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세종시와 도청 신도시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추진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건의 등 국비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지난해 4월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경북·충남·충북도 등 3개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공동건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청와대, 국회, 관련 중앙부처에 3개 도민의 염원이 담긴 건의문을 발송했다.

도는 이 사업이 SOC 주요사업으로 분리해 신경북발전 미래전략 프로젝트에 포함ㆍ추진한 결과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채택돼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가 동서 대동맥으로 국토의 균형개발, 동서화합 등에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해 자동차전용도로보다 고속도로로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동서5축 고속도로는 경제대동맥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일자리 창출 기여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하는 보편적 복지로서 동서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전체구간 중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세종시∼도청신도시간 고속도로 건설을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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