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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 시황>코스피, 개인ㆍ기관 매수에 0.53%↑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코스피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오름세로 마감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8포인트(0.53%) 상승한 1978.56에 장을 마쳤다.

키프로스에 대한 우려로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불거지며 외국인이 매도에 나섰으나,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5억원, 106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ㆍ전자(1.85%), 유통업(1.32%), 섬유ㆍ의복(1.3%), 건설업(1.06%) 등이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업(-1.02%), 은행(-0.84%), 증권(-0.6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2.08% 올라 147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기아차(0.74%), SK하이닉스(0.88%) 등도 올랐다. 반면 현대차(-0.46%), 현대모비스(-0.33%), 포스코(-0.31%), 한국전력(-1.4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8.92포인트(1.65%) 상승한 550.0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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