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박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51.3%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둘째주 주간 정례 조사에서 박근헤 대통령의 취임 3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51.3%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4.4%였다.

리얼미터는 인사청문회를 마친 13개부처 장관 내정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국무회의를 진행하면서 긍정평가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박 대통령이 향후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국정수행 전망 역시 1주일 전 대비 0.5%포인트 소폭 상승한 64.0%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은 24.3%로 지난주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0.9%포인트 떨어진 47.7%, 민주당은 4.4%포인트 하락한 23.3%로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24.4%포인트다. 통합진보당은 2.2%, 진보정의당이 1.5%였고, 무당파는 22.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