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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화장품뷰티博 상하이 홍보설명회 성황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이시종<사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 홍보사절단은 중국 방문 사흘째인 19일 상하이를 방문, 현지 미용 및 코트라 관계자 등 120여명의 관계자들을 상대로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총기 駐상하이 대한민국총영사, 김상철 코트라 무역관장, 동원명 상하이시 미발미용협회 회장, 조건동 상하이시 투자무역촉진위원회 비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에 대한 열띤 질문과 함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현지 한인회 및 화장품 뷰티업계에 대한 박람회의 효과적 홍보를 담당할 명예홍보대사로 연재모 아모레퍼시픽 상하이연구센터 소장과 라이단단 경동상성 한일관 총경리를 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뷰티박람회의 중국 내 적극적 홍보 및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경동상성은 중국 2대 B2C 쇼핑몰로 한국 및 일본제품 전문 판매 채널인 한일관을 운영 중이며, 이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라이단단은 2010년부터 TV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어서,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에 대한 높은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인삿말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북의 강점인 바이오와 연계하여 K-Drama, K-Pop에 이은 건강한 아름다움 K-Beauty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홍보사절단 관계자는 “전날 베이징에서의 뷰티박람회 홍보활동에 이어 이날 상하이 뷰티박람회 홍보활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중국인들로부터 한류붐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화장품 뷰티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한편, 대한민국 화장품 뷰티 산업의 대표지역으로서 오송을 깊이 각인시켰다”고 설명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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