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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선거공식 트위터 재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4.24 노원병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공식 트위터를 열었다. 대선 전날을 마지막으로 중단해 온 개인 트위터 활동도 재개했다.

안 전 교수 측은 19일 “선거공식 트위터를 통해 노원병 상황과 각종 공지를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식 트위터인 ‘안철수의 새정치’(@ahncs111)는 대선 당시 사용한 안철수 캠프의 트위터 공식계정인 ‘안철수 진심캠프’의 이름과 계정을 바꾼 것이다. 계정을 변경해도 기존 팔로우 관계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교수 측은 18일 밤과 19일 오전에 걸쳐 트위터를 통해 노원병 주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 주요 일정 등을 알렸다. 또 안 전 교수의 상계동 아파트 입주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이 담긴 기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안 전 교수는 대선 전날인 12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중단한 개인 트위터에도 글을 올렸다. 그는 18일 오후 “정치신인이 처음 현실정치에 몸을 던지는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출근길 인사를 시작했다. 상계동에는 멀리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찍부터 많은 분들을 만났다”는 소식도 알렸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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