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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지구 투자유치협의회 발족
[헤럴드경제=윤정희(하동) 기자] 하동군과 지역 정치ㆍ경제인들이 힘을 모아 국내외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선다.

경남 하동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투자유치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 유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공무원, 경제자유구역 하동사무소, 하동지구개발사업단 등 16명으로 투자유치기획단을 만들어 지원에 나선다.

투자유치협의회는 조유행 하동군수를 위원장으로 자문위원, 지역발전위원, 국내유치부, 국외유치부, 연구개발(R&D)기관 유치ㆍ지원부 5개 분야 민ㆍ관ㆍ정 인사 49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국회의원, 하동군 의회 의장, 도의원, 하동화력본부장,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 9명의 자문위원도 위촉했다.

투자유치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경제자유구역 하동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개발사업 지구에 국내외 기업의 투자자를 발굴ㆍ유치하고, 하동지구 기업의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해양플랜트 연구ㆍ개발ㆍ생산ㆍ교육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연구개발 기관 발굴ㆍ유치에도 적극 나설 전망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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