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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월드, 제 2의 창업 ‘글로벌비전’ 선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멘탈헬스 전문기업 단월드(대표 박종필)는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국학원에서 ‘제 2의 창업 - 글로벌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8년 전 홍익인간 양성이라는 기업이념으로 단월드를 설립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겠다는 사명감과 그것을 기반으로 일궈낸 기업이라는 물질적 자산을 임직원에게 물려주고, 제 2의 창업 - 멘탈헬스과 뇌교육의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비전을 결의하고 선포하는 취지로 열렸다.

비전선포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양승조, 김재윤 국회의원, 최창규 전 성균관장 등 사회지도급 인사와 단월드 임직원과 회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월드는 우리나라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기업이념으로 하여 홍익을 실천하는 정신문화기업이다. 이런 기업문화의 특성상 창업자와 직원의 관계를 넘어 인생의 멘토인 스승과 제자의 관계라는 독특한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 


단월드는 이승헌 총장이 지난 1980년 공원에서 무료 수련 지도를 시작으로 5년 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첫 단학선원(현 단월드)를 창업해 현재 국내 300여 개,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전세계 1000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단월드는 이승헌 총장이 개발한 현대단학과 뇌교육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유ㆍ무료로 수련법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단학강사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를 양성하여 공원, 복지센터, 직장 등에서 건강수련법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단월드의 수련을 체험한 사람은 100만 여 명이 넘는다.

이 날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단월드는 기업이라고 보기에는 그 목적이 너무나 위대하다”며 “이승헌 총장의 사명을 잘 계승하여 크게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창규 전 성균관장은 격려사에서 “새 정부가 맞춤형 복지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알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라며 “시작과 끝이 하나로 이어지듯이 이승헌 총장의 은퇴와 제자들의 제 2창업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단월드 박종필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단월드의 설립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품고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멘탈헬스 뇌교육의 시대를 열고, 반드시 제 2의 창업과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비전을 결의했다.

이승헌 총장은 “제자들이 단월드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정신적, 물질적 가치를 유산으로 이어받아 작은 나무에서 뿌리가 깊은 거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내가 기꺼이 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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