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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음악영재교육 운영기관 공개모집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재능있는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음악영재교육’ 사업의 운영기관을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기관 중 음악학과 또는 음악교육학과가 설치된 대학, 대학원이나 음악교육기획·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서울시청 문화예술과로 사업제안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정은 음악 또는 영재교육과 관련된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제안서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음악영재교육은 음악적 재능은 풍부하지만 경제 여건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 영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도 재능있는 영재를 지원하기위해 서류심사, 음악실기 및 면접 등을 거쳐 총 100명을 4월에 선발해 5월부터 약 8개월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국 시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이번 서울시 음악영재교육을 통해 음악가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시 문화예술과 (02-2133-2567)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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