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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올해 5개 지역 도로사업 완료 추진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용인시는 올해 도로 개설 분야에 총 4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북~죽전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추진 중인 5개 도로 사업을 완료하고 신규 공사 2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금년 완료할 계획에 있는 사업은 기흥구 보정동 이마트 앞 삼거리~마북동 주민센터 일원의 ‘마북~죽전간 도로 확포장공사’<사진>, 수지구 동천동 머내사거리~손기교 일원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7호 시점부 개설공사’, 수지구 동천동 동천성당 일원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20호 개설공사’,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MBC드라미아 진입로인 ‘백원대3-5호(리도210호) 개설공사’ 및 처인구 백암면 백암면사무소 앞의 ‘백원도시계획도로 대3-2호 개설공사’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용인시와 성남시의 경계 지점인 수지구 고기동 일원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7호 2구간 개설공사’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의 ‘양지 우정교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2012년 대비 45%가 삭감된 도로분야 사업비로 인해 이전과 같은 기반시설 투자는 미비하나 현재 진행 중인 공사의 사업비 반영에 주력해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도로 공사 사업 20여 개소에 대해 부족한 사업비 마련에 노력하여 계획된 기간 내에 준공함으로써 우리시 주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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