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하이트진로는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인터넷 홈페이지(www.hitejinro.com/CSR)에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여기에 사회공헌ㆍ동반성장 목표와 중장기 계획을 공개했다. 장학사업, 지역소외계층 지원, 공익캠페인 등 분야별 사회공헌 사업계획도 포함했다.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상담센터도 열었다. 중소기업 상담창구를 통해 협력업체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협력사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모임도 후원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달 우리 사회와 조화를 이루어 나가고자하는 의지를 담아 주류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BI를 선포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