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PC방 종업원인 A(35) 씨. A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 자신이 일하는 PC방에서 PC방 사장 B(30) 씨의 휴재전화를 훔쳤다.
이후 A 씨는 B 씨 몰래 휴대전화로 여성과의 통화나 만남을 주서해주는 곳에 전화를 걸어 수십차례에 걸쳐 음란통화를 했다.
이 결과 B 씨의 휴대전화 요금은 무려 120만원이 나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8일 휴대전화를 훔쳐 통화를 마구 해 100만원이 넘는 통화료가 나오게 한 A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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