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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학교 및 전문기관 등 3단계에 걸쳐 하던 검사를 2단계로 통합·조정해 학생·학부모 및 교원의 편의를 도모한다.
최정분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는 “이번 지원방안을 통해 정서검사의 효율성을 높여 학교폭력, ADHD, 우울증 등을 미리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초등학생은 아동정서행동발달검사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중·고등학생은정서행동검사와 우울증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점검한다.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전체학생이었던 점검대상은 올해부터 초 1,4학년과 중·고등학생 1학년으로 바뀐다.
1단계 온라인 검사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된 학생은 지역 내 병·의원이나 정신보건센터, Wee 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2단계 심층사정평가를 받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2010년 전국 최초로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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