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북부 첫 특급 ‘엠블호텔 킨텍스’ 20일 개장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첫 특급호텔인 ‘엠블호텔 킨텍스’ <사진> 관광숙박업 등록을 지난 3월 12일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명레저산업 대표 조현철은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부지 내 호텔영업개시를 앞두고 3월 8일 ‘관광사업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고양시는 신속한 관광숙박업 등록 처리를 위해 사전에(2013년 2월 13일) ‘관광사업 등록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절차 이행 후 12일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고양시의 국제회의 유치활동과 체류형 관광객, 비즈니스 바이어들의 숙박이 늘게 되고, 이들이 고양시에서 소비하는 지출이 커져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엠블호텔은 호텔 개장에 따른 340여 명의 고용인력 중 160명을 고양시 거주자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고, 향후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엠블호텔 킨텍스는 대지면적 7,189㎡, 건축연면적 47,304㎡에 지상20층 지하4층 규모로, 377개의 객실과 5개의 연회장, 피트니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와 4개의 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lees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