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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청장 김영민 특허청 차장 승진임명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 지식재산 및 산업정책 전문관료인 김영민 특허청차장이 특허청장에 승진임명됐다. 김청장은 행정고시 25회(1982년 임용)로 산업자원부 기획예산담당관, 반도체 전기과장, 수송기계과장, 통상협력정책관 등으로 근무하면서 기획·예산 및 통상ㆍ산업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 보유하고있다.

이후 특허청 고객서비스본부장, 산업재산정책국장, 차장을 거치면서 정부 내 지식재산권 정책에 있어서 전문성을 갖춘 관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재임 때 ‘지식재산 강국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21세기 지식재산 비전과 실행전략’을 마련, 지식재산기본법 제정의 기초를 닦음. 이후 범부처적 지식재산 정책 추진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그간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김 청장은 “향후, 창조경제의 핵심인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 생태계를 구축해 우리나라가 지식재산에 기반한 경제부흥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청장은 지식재산정책의 최고 전문가이고 내부 승진 케이스라 특허청 및 관련 업계 모두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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