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슈팅
● 플랫폼 : 스마트폰
● 개발사 : AOM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AOM 엔터테인먼트
● 카테고리 : 게임-아케이드
● 가격 : 무료/부분 유료

신개념 슈팅 게임이 카카오톡에 등장했다.
AOM 엔터테인먼트는 3월 5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버블킹 for Kakao'를 출시했다.
'버블킹 for Kakao'에는 총 9종류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완전히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 방식은 과거 인기 오락실게임이었던 '팡팡'을 연상케 한다. 유저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몬스터 구슬을 터트리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하지만 다양한 캐릭터, 각각의 능력에 특화된 펫이 있어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공격 속도와 공격력을 두 배로 증가하는 '파워업', 떨어지는 구슬을 멈추는 '일시정지', 자동 구슬 파괴 '매직미사일' 등의 아이템을 활용하면 보다 용이하게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버블킹 for Kakao'의 캐릭터들은 기본에 충실한 휴먼, 특수 스킬인 구르기와 빠른 공격 속도가 장점인 언데드, 버블 샷을 쏘아 몬스터 구슬을 허공에 매달아 놓는 골렘, 강력한 라이트닝 볼트를 사용해 순식간에 몬스터 구슬을 터뜨리는 엘프와 라이트닝 볼트에 매직 미사일을 동시에 사용하는 히든 캐릭터인 아크 엔젤이  등장한다. 유저들은 해당 캐릭터를 승급시켜 새로운 능력으로 육성할 수도 있다.
'엑설런트, 그레이트, 굿'의 3단계 콤보 시스템이 있어, 콤보 시마다 보너스 점수가 누적되기 때문에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또한 유저 순위에 나타나는 개발자 따라잡기 미션은 '버블킹 for Kakao'가 가진 또 하나의 묘미다. 개발자 점수를 따라잡을 때마다 코인이나 유료 아이템인 루나가 보상으로 지급돼 승부욕을 자극한다.
강은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