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브레인 특집에서는 김성원, 김영철, 로버트 할리, 예은이 출연해 야간매점 메뉴등극 대결을 벌였다.
이날 김성원은 “어머니가 한국에 오실 때마다 밤참으로 만들어줬다”며 자신이 즐겨먹던 ‘페르난도 케사디야’ 레시피를 소개했다.
‘페르난도 케사디야’는 볶은 김치, 토마토, 양파, 청양고추, 레몬즙을 이용해 내용물을 만들고 또띠아 위에 내용물을 올린 뒤,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 살사 메히카나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해당 메뉴의 맛을 본 박미선은 “느끼할 줄 알았는데 김치와 토마토, 양파가 들어가 있어 끝 맛이 상큼하다”고 칭찬했다.
박명수 역시 “자극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멕시코 느낌이 있고 김치가 약간 부족한 맛까지 잡아준다”고 평가했다.
또 출연자들 모두가 “김치와 치즈의 궁합이 최고”라고 호평하며 김성원의 메뉴는 야간매점 27호 메뉴로 등극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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