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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男, ‘성매매 안마방’ 이용하고 협박해 갈취
[헤럴드생생뉴스]안마시술소에서 성매매를 한 뒤 이를 불법영업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 돈을 뜯어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5일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안마시술소에서 돈을 뜯은 A(49)씨에 대해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1일 밤 9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모 안마시술소에서 업주인 시각장애인 B(49)씨를 협박해 돈을 뜯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12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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