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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테러 받은 北…노동신문·조선중앙통신 사이트 불통
[헤럴드생생뉴스] 북한이 최근 이틀 동안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13일 오전부터 어제 오후까지 북한에 사이버 공격이 가해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 공격 원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 공격은 우리 정부 차원의 공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국내에선 차단됐지만 해외에서는 접속이 가능한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의 웹사이트들이 어제 오후 늦게까지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이와 관련해, 북한 인터넷 서버에 대한 집중적이고 집요한 바이러스 공격이 연일 감행되고 있다며, 이는 적대세력들의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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