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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력평가 끝…대입설명회 스타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입시레이스가 시작됐다.

서울시교육청, 주요 대학들을 비롯해 교육업체들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끝나자마자 앞다퉈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2014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유형이 선택형(AㆍB형)으로 바뀌면서 수험생들은 많은 혼란과 이해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입시설명회에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5개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대학입시정보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 학부모 및 진학담당 교사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주 광주 대구 대전 등 8개 지역에서 입시설명회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수험생,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대학별 전형과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선택형 수능으로 바뀐 ‘2014 대학입시’ 전형 분석도 한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등 교육업체도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3월 학력평가 분석 및 2014 대입 전략’을 주제로 변화된 대입제도를 심층 분석한다. 앞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은 일선 학교의 대학 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14학년도 대입 대비 교원 진학 지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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