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지표 호조 ‘상승’

/ 다우 +0.58%, S&P +0.56%, 나스닥 +0.43%

- 주요 경제지표 호조에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외로 큰 폭의 감소세 기록

- 지난주 청구건수 33만 2천건으로 전주 대비 1만건 감소
→ 컨센서스 35만건을 크게 하회하였으며, 근 2개월래 최저치

- 4주 평균 청구건수는 34만 6,750건으로 2,750건 감소
→ 2008.3월 이후 5년만에 최저치 기록
→ 지표 개선 이유는 기업의 실적 호조로 인력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 2012.4분기 경상수지 적자액 1,104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1.8% 축소
→ 지난해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감소

- 주요 IT 하드웨어 기업이 상승을 주도
→ HP 2.9%, IBM 1.8%, 마이크론 1.8% 상승

◆ 유럽: 美경제지표 호조, EU 정상회의 기대감 ‘상승’

/ 영국 +0.74%, 프랑스 +0.93%, 독일 +1.10%

- 美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와 EU정상회의 기대감에 투자심리 고조
→ 스톡스 유럽지수는 2008.6월 이후 4년 반만에 최고치 기록

- 전일 개막된 EU정상회의를 앞두고 정상들은 긴축과 성장정책의 균형을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
→ 독일 주도의 긴축 정책에서 성장 정책으로 선회할 가능성

◆ 중국: 물가 상승 부담 ‘보합’ / 상해종합 +0.28%

- 전일 인민은행장의 긴축정책으로 전환 가능성을 시사해 부담으로 작용
→ “2월 CPI가 YoY 3.2% 상승해 모두의 예상을 넘어섰다”
→ “급속한 통화 팽창을 우려하며 물가 안정에 주력할 것”

- 시장은 인민은행이 금리 인상 등 긴축정책으로 전환할 가능성 제기
→ 증시는 특별한 방향성 없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

- 주택도농건설부 장관의 부동산 가격 억제정책 발언에 부동산주 하락
→ 차이나방케 1.4%, 폴리부동산그룹 0.4% 하락

◆ 일본: 구로다 정책 기대감 ‘상승’

/ 닛케이 +1.16%, 토픽스 +0.65%

- 일본 중의원의 구로다 BOJ총재 임명안 승인에 양적완화 기대감 확산
→ 오늘 참의원에서도 승인시 BOJ 총재 확정

- 전일 미국 소매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

- 양적 완화 기대감에 주요 부동산주가 상승을 주도
→ 도큐부동산 5.7%, 미쓰이부동산 5.3%, 미쓰비시부동산 5.0% 급등

- 지난 주 외국인 투자자, 일본 증시에서 1.02조엔 매수
→ 1982년 이후 최대치 기록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