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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숲ㆍ유한킴벌리, ‘2013년 모델학교숲’ 공모
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전영우)과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013년 생명의숲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모델학교숲’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학교 구성원 참여를 통한 숲조성 활동과 함께 일상적으로 숲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다.선정되는 학교의 계획과 특성에 따라 2014년 8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학교와 연계한 지역생명의숲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통해 조성 및 관리, 활용교육과 지역주민과의 공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학교숲 조성에 학교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응모는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생명의숲 학교숲위원장 이선경 교수(청주교대 환경교육과)는 “학교숲은 학생들의 창의성 및 생태감수성이 발달할 수 있는 교육의 공간”이라며 “도시의 녹지 확충과 탄소저감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생명존중의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숲운동은 1995년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학교숲 지원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727개의 학교에 숲 조성 및 활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3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학교숲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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