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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직무전문성 키우기 위해 전문관 38명 선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가 공무원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장기간 한 직무에서 근무하는 전문관 38명을 선발,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원 공모로 선발된 38명 전문관은 5급 5명, 6급 27명, 7급 6명이다. IT투자심사, 주거환경관리, 보육정보화, 대기질 관리, 풍수해 줄이기, 공공임대주택 공급, 한강생태복원 분야 등 전문성이 특히 필요한 38개 분야에서 1명씩 선발됐다.

시는 지난 1월 30일 발표한 ‘서울시 인재양성 종합계획’에서 시 공무원의 20%인2천명을 전문관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올해 첫 전문관 선발을 위해 지난달 각 실·본부·국으로부터 362개의 전문직위 대상 직무분야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96개를 전문직위로 선정했다.

윤영철 시 인사과장은 “행정의 전문성 향상이 시급한 과제인 상황에서 38명의 전문관들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를 향상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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