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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서 새터민 지원 바자회 열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ㆍ대우백화점 공동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와 대우백화점이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아파트 부녀회와 함께 새터민 지원을 위한 자선대바자회를 개최한다. 기간은 15일부터 28일까지, 장소는 센트럴스타 복합쇼핑몰 지하 1층 및 지하 2층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의 체계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54개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현모피 파격가 대전(80~60%), 인디에프 4대 초특가전(예츠, 예스비 외), 남성정장 상품전, 무크 균일가전, 홈주방 40~60% 최저가 상품전, 식품 최저가 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네파 상설할인매장에서는 30~40% 할인된 이월상품을 행사기간 중에 추가적으로 1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사은품으로 오렌지도 증정한다.

16일에는 인기 아이돌 걸그룹인 ‘레인보우’ 팬 사인회와 강변가요제 출신 바다새 김혜정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대우백화점 센트럴스퀘어점의 전정배 점장은 “부산 YWCA와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부녀회가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새터민들의 지원을 위해 수익금 일부가 쓰여질 예정이며, 향후 새터민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부산 YWCA와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인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에서는 도심의 명품 주거단지에 걸 맞은 명품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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