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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구청장은 ▷잠실관광특구 등 나눔의 가치가 깃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창의적인 복지 행정, ▷어르신과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맞춤형 복지, ▷사랑과 배려의 정신문화 정착을 위한 책 읽는 송파 캠페인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태양광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거둔 에너지 수익금 2억 원을 관내 에너지 빈곤층에게 지원하고, 어르신 복합문화센터인 송파실벗뜨락, 전국 최초의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하는 등 독창적인 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 구청장은 소상 소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처지를 잘 알기 때문에 항상 그 분들 편에서 생각하고, 앞서 행동했을 뿐”이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삶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나눔봉사대상의 부문별 수상자로는 여야 국회의원 등 정치인, 기업가, 종교인, 연예인 등 총 15명의 수상자가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수) 오후 1시, 63빌딩 별관 쥬니퍼홀에서 개최된다.
박 구청장은 분식집 운영, 9전 10기의 사법고시 도전과 여성 최고령 합격 등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주목받아 왔다. 평소 소탈하고 검소한 생활 자세와 나눔의 정신으로 주민들과 공직 사회는 물론, 지역 사회와 정가, 법조계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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