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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탕만으론 안돼” 화이트데이, ‘이것’ 들어가야
[헤럴드생생뉴스] 하루앞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 그러나 많은 여성들은 사탕만 담겨있는 화이트데이 선물에 부족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부산지역 4개 지점이 여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석 ·귀금속 세트가 ‘화이트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를 차지했다.

커플링 등 보석·귀금속 세트는 전체 응답자 중 39.7%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여성선물 1위자리를 지켰다.

이어 핸드백 등 가방(26.5%)이 2위를 차지했으며, 커플 속옷(17.3%), 화장품(10.6%), 기타(5.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남자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한 ‘화이트데이 선물 비용’ 조사결과, ‘5만~10만 원’이 43.5%로 가장 많은 대답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5만 원 이하(30.4%), 10만~20만 원(13.1%), 20만~30만 원(4.3%), 30만 원 이상(8.7%)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최근 연인들이 일회성에 그치는 형식적인 상품보다는 커플링이나 커플 속옷 등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는 실속선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면서 “롯데백화점은 14일까지 각 지점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사탕과 초콜릿, 와인, 케이크 등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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