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미백, 안티에이징에 따라 다른 똑똑한 스킨케어 방법

봄을 맞아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이 사랑 받고 있다. 핑크, 코랄 빛의 색조 메이크업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 가꿔진 밑바탕이 필요하다. 스킨케어가 부실하면 공들인 메이크업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 경찰관’으로 불리는 폴라비가운은 코스메틱 브랜드 ‘폴라초이스’(www.paulaschoice.kr)를 통해 피부 고민에 따른 스킨케어 팁을 제시했다.

폴라초이스, 피부 고민 별 스킨케어 가이드

▲여드름 피부 가장 대표적인 피부 고민은 바로 여드름일 것이다. 청소년기가 지나지 않은 듯 울긋불긋하게 올라오는 성인 여드름은 메이크업을 방해할 뿐 아니라 첫인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드름이 주요한 피부고민이라면 ‘각질 제거’가 우선이다. 피부에 쌓인 죽은 세포를 제거하여 새로운 피부 주기를 만들어주고, 막힌 모공을 개선해야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AHA와 BHA 성분이 배합된 각질제거제 사용 후 ‘벤조일 퍼옥사이드’ 성분이 들어간 트리트먼트로 여드름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소독해주면 좋다.

▲갈색 반점과 안색 불균형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로 피부 안색이 나빠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거울을 보았는데 검어진 피부가 눈에 띈다면 피부 미백 트리트먼트를 시작해도 좋다. 피부 미백 트리트먼트 제품은 적어도 하루에 한번 8~12주 동안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균일한 피부 톤과 동시에 광채가 나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용과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이다.

▲피부노화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주름살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또한 야외활동이 많아 지면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는데, 이 자외선은 주름에 치명적이다. 항산화성분과 세포대화 성분이 풍부한 세럼을 바르면 주름 개선에 탁월하다. 특히 항산화세럼은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에 더욱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선스크린이 함유된 안티에이징 제품같이 똑똑해진 스킨케어도 눈에 띈다. 광범위하게 피부를 공격하는 자외선을 막을 수 있는 기능이 함유되어 있다.

이런 고민 별 스킨케어뿐 아니라 아침, 저녁에도 각기 다른 현명한 스킨케어 단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는 클렌저, 토너, 각질제거제(AHA/BHA), 낮 활동에 필수적인 선스크린이 배합된 모이스처라이저 순으로 저녁에는 클렌저, 토너, 각질제거제(AHA/BHA), 모이스처라이저 순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 제품은 모이스처라이저 전 단계에서 사용하고, 스팟 트리트먼트 추가하면 더 세부적인 부위에 따른 고민 해결도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